반슈잇콘 (播州一献)
반슈잇콘(播州一献)은 1837년(덴포 8년) 효고현 시소시 야마사키초에서 창업한 산요하이주조(山陽盃酒造)가 빚는 사케입니다. 시소시는 ‘하리마국 풍토기(播磨国風土記)’에 누룩으로 술을 빚었다는 기록이 남아 일본주 발상지로 꼽히는 고장으로, 그 무대인 니와타 신사(庭田神社)에서 가장 가까운 양조장이 산요하이주조입니다. 효고현 최고봉 히노센(氷ノ山)에서 흘러드는 이보가와(揖保川) 수계의 복류수를 자사 우물에서 길어 담금물로 쓰며, 원료미는 야마다니시키를 비롯한 효고현산만 씁니다. 브랜드명은 ‘반슈의 쌀과 물로 빚은 반슈의 술을 한 잔 드시라’는 뜻이고, 일부 상품은 관서 지방에서 유일한 광산 저장고인 아케노베 폐광 갱도 안의 ‘메이쥬구라(明壽蔵)’에서 숙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