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타히메 (稲田姫)

이나타히메(稲田姫)는 1673년 이나타 가문이 술과 간장을 함께 만들며 문을 연 이나타혼텐(稲田本店)이 빚는 사케로, 지금은 다이센 산기슭의 돗토리현 요나고시 요미초에 자리합니다. 이름은 이 고장이 무대가 된 야마타노오로치 신화에서 스사노오노미코토가 구해 낸 이즈모의 여인에게서 따왔습니다. 1931년 차게 마시는 술을 앞서 내놓고 1967년에는 정미율 50%짜리 준마이슈를 업계에서 먼저 빚었으며, 2002년에는 돗토리의 옛 주조용 쌀 고리키를 사십여 년 만에 되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