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슈 세키토바 적토마 옐로우 고구마 소주 720ml

항아리에서 재운 고구마 누룩 술을 섞다
잔에 코를 대면 고구마 향이 또렷하게 올라오는데, 정작 한 모금은 가볍게 넘어갑니다. 화산재가 쌓인 시라스 대지에서 나온 아주 부드러운 물로 담근 원주에 항아리에서 재운 고구마 누룩 술을 섞어, 향은 풍부하면서도 마시는 결은 경쾌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구마 향을 제대로 맛보고 싶은 날에 꺼내기 좋습니다.
하루에 천 리를 달렸다는 말의 이름
세키토바, 곧 적토마는 소설 삼국지에 나오는 명마의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사람 중에는 여포, 말 중에는 적토’라 불렸고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고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없던 소주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에 나선 하마다주조는 그 말의 한 달음처럼 거침없이 흐르는 술을 목표로 삼아 이 이름을 붙였습니다. 시리즈는 라벨 색으로 갈리는데, 붉은 라벨이 고구마와 쌀누룩만으로 빚는 기준이라면 노란 라벨을 단 이 병은 거기에 고구마로 띄운 누룩과 항아리 저장을 더한 자리에 놓입니다.
고구마로 누룩을 띄우고, 항아리에 재우고
소주의 누룩은 보통 쌀에 띄웁니다. 이 병에는 고구마에 띄운 누룩으로 빚어 항아리에 재운 술이 함께 들어가고, 고구마 향이 크게 나오는 것도 여기서 옵니다. 바탕이 되는 원주는 가고시마의 시라스 대지를 지난 아주 연한 물로 담갔습니다. 시라스는 화산이 남긴 두꺼운 퇴적층이라, 그 사이를 지난 물은 미네랄이 적고 결이 부드럽습니다. 항아리는 흙으로 빚어 미세하게 숨을 쉬는 그릇이라 예부터 소주를 재우는 데 써 왔습니다. 향이 진한 술과 물이 가벼운 원주를 겹쳐 향은 풍부한데 넘어가는 결은 경쾌한 지점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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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삿슈 세키토바 적토마 옐로우 고구마 소주 720ml에 대해 고객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세키토바 옐로우는 어떤 맛인가요?
고구마 향이 또렷하게 올라오는데 마셔 보면 무겁지 않고 가볍게 넘어갑니다. 향과 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대비가 이 술의 성격을 만듭니다. 고구마소주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향 쪽에서 특히 만족하실 만합니다.
세키토바 옐로우에 들어가는 고구마 누룩이 뭔가요?
소주의 누룩은 보통 쌀에 띄우는데, 이 술에는 고구마에 띄운 누룩으로 빚은 술이 함께 들어갑니다. 가고시마현산 고구마로 띄운 누룩이고, 그 술을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섞습니다. 고구마 향이 강하게 나오는 것이 이 부분에서 옵니다.
세키토바 옐로우는 기본 세키토바와 어떻게 다른가요?
기본 세키토바는 고구마와 쌀누룩만으로 빚고 칸무리다케의 물을 쓰며, 여과로 맑게 정리했습니다. 옐로우는 여기에 고구마 누룩으로 빚어 항아리에 재운 술을 섞고 담금물도 시라스 대지의 아주 연한 물이라, 향이 훨씬 크게 나옵니다.
세키토바 옐로우는 어떻게 마시면 좋나요?
얼음을 넣으면 향이 정리되면서 가벼운 결이 살아납니다. 향을 더 크게 즐기고 싶으시면 40도에서 45도 정도로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찬물이나 탄산수에 타도 향이 남는 편이라 자리에 맞춰 고르시면 됩니다.
세키토바 옐로우는 고구마 향이 센 편인가요?
네, 이 시리즈 안에서는 향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항아리에 재운 고구마 누룩 술을 섞어 고구마 향을 앞세웠습니다. 다만 마시는 결 자체는 경쾌해서 향이 세다고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세키토바 옐로우는 개봉한 뒤에 어떻게 두면 되나요?
도수가 높은 증류주라 급하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개만 잘 닫아 두시면 되고, 향이 이 술의 중심이라 볕이 들거나 더운 자리만 피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