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어 720ml

시리즈의 문을 한 달 먼저 연 병
산지순례 시리즈가 아홉 가지를 한자리에 내놓기 한 달 전, 홀로 먼저 선반에 오른 것이 후라노 멜론이었습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브랜드 과일을 여과 없이 혼탁 과즙 그대로 담아, 잔에 따르면 뿌옇게 흐리고 화사한 멜론 향이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올라옵니다. 향이 세게 치고 나오지 않아 식후에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습니다.
교토 후시미에서 시작한 술 빚기
다카라주조의 역사는 1842년 교토 후시미에서 시작됐습니다. 좋은 물로 이름난 후시미에 기반을 두고, 양조와 증류 기술을 함께 발전시키며 청주와 소주는 물론 미림과 주정 등 다양한 술과 조미 원료를 만들어 왔습니다. 과실 리큐어에 오크통에서 숙성한 소주를 사용하는 방식도 이러한 기술력에서 비롯됐습니다. 과일의 향과 산뜻함은 살리면서 술 자체의 깊이와 무게감까지 더하기 위해서는 증류와 숙성을 모두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180년 넘게 두 기술을 함께 쌓아 온 다카라주조이기에 가능한 방식입니다.
산지를 하나씩 돌아본다는 이름
‘산지순례’라는 이름에는 이 술들로 일본의 산지를 하나씩 돌아보는 기분을 느꼈으면 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2022년 봄에 아홉 가지를 한꺼번에 새로 내놓으며 출발했고, 이후로도 산지와 과일을 바꿔 가며 품목이 드나듭니다. 시리즈를 가르는 기준은 과일 종류만이 아닙니다. 과일마다 궁합이 맞는 오크통 저장 숙성 소주를 따로 골라 맞춰, 과일이 앞에 서면서도 뒤에 술다운 깊이가 남도록 했습니다. 도수를 모두 12도로 맞춘 것도 얼음만 넣든 탄산수에 타든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는 계산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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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어 720ml에 대해 고객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어는 어떤 술인가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브랜드 과일 후라노 멜론을 거르지 않은 채 병에 담았습니다. 도수는 12도이고, 뿌연 빛깔과 화사한 멜론 향이 함께 옵니다.
산지순례 시리즈 안에서 어떤 자리인가요?
아홉 가지를 한자리에 새로 내놓기 한 달 전, 홀로 먼저 선반에 오른 것이 이 술이었습니다. 시리즈의 문을 연 셈이 됐습니다.
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어는 어떻게 마시면 좋나요?
5도에서 9도까지 식힌 뒤 얼음을 한두 알만 넣으면 과즙의 농도가 살고, 탄산수에 타면 멜론 향이 또렷해집니다. 향이 세게 치고 나오지 않아 식후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어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여과하지 않은 술이라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사 온 뒤에는 볕을 피해 세워 두고, 일단 따면 냉장실로 옮겨 되도록 빨리 비우는 편이 낫습니다.
선물로 골라도 괜찮을까요?
연한 빛깔과 멜론 향이 곱게 어울려 선물 자리에 잘 맞습니다. 홋카이도 지도를 크게 넣은 라벨도 어디서 온 술인지 한눈에 전해 줍니다.
